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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도서
#10월 가을
파랗고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계절, 가을이 왔다.
10월 계획안 주제 역시 ‘가을’!
이달에는 가을의 계절 변화와 특징이 잘 담겨있는 가을 관련 도서를 소개한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통해 가을 풍경을 경험해보자.
주제 활동에 흥미를 더하고, 경험의 폭을 늘리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루크와 로체의 가을맞이
글·그림 루트 윌록스 / 옮김 최용은 / 출판사 춤추는카멜레온 / 정가 8,500원
주인공 루크와 루체의 하루를 담은 그림책이다. 가을이 되자 나무에서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밤과 호두도 떨어진다. 싱그러운 초록의 여름에서 따듯한 갈색으로 서서히 변하는 가을 풍경. 아이들에게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통해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가을이 좋아
글 한미숙 / 그림 정순임 / 출판사 대교 / 정가 9,500원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날,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간 주인공 ‘현수’와 가족들. 시큼한 석류 열매도 먹고, 가을볕에 잘 익은 고추와 호박도 따고,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달콤한 호박죽도 먹는다. 추수하는 모습 등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가을 시골 풍경을 담았다.
가을 열매는 맛있어
글·그림 이명숙 / 옮김 이정주 / 출판사 엔이키즈 / 정가 9,500원
곰 형제는 과수원을 지나다 사과, 배, 감 등 가을 열매를 따서 맛있게 먹는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본 콧수염 할아버지는 곰 형제를 야단치며 밤나무 밭으로 몰아가고, 곰 형제는 그곳에서 밤송이를 밟아 까게 된다. 콧수염 할아버지와 곰 형제와 함께 가을 열매에 대해 알아보자.
낙엽이 춤을 춰요
글·그림 이토 히로시 / 출판사 예림당 / 정가 8,000원
가을과 잘 어울리는 자연물, 낙엽! 이 그림책은 낙엽을 이용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색깔, 모양, 표정도 가지가지인 낙엽들이 각기 만들어내는 다양한 소리들이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다. 책을 읽는 내내 가을바람 따라 낙엽과 함께 흩날리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감나무 아래에서
글 박진홍 / 그림 최지은 / 출판사 춤추는카멜레온 / 정가 9,000원
아름다운 가을 정경을 시적으로 담아낸 창작 그림 동화책이다. 밤송이, 도토리, 솔방울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요소를 그림과 함께 소개하여 유아들에게 가을의 풍성함과 자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게 한다.
에디터|EK(주)_월간유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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