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바글 맘앤대디생각 놀이터
최근 본 콘텐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와 함께 1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 실현을 위한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유보통합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교육부·복지부)로서, 이번 「유보통합 추진방안」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및 유보통합추진단 출범에 따라, 앞으로의 정책 추진방향 및 단계별 논의 일정 등을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부모 등 수요자가 겪고 있는 격차를 해결하는 과제는 관리체계 일원화 전이라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통합기관 모델 등 합의와 조정이 필요한 과제는 영유아 교육과 돌봄의 질 제고라는 방향성과 일정을 제시하여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중심의 논의가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유보통합 추진 ▲ 교육 중심의 관리체계 통합으로 생애 초기부터 책임교육의 기반 마련 ▲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로 0세부터 11세까지 책임교육·돌봄 완성이다.
교육부는 1월 31일 사회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유보통합추진위원회(유보추진위)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