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 쥐가오리

날개처럼 생긴 어미 가슴지느러미밑에 새끼 쥐가오리가 항상 따라다녀요

어른이 될때까지 둘은 함께라고해요

예쁘장한 불가사리

엄미불가사리는 아침이 되기 전 200만개의 난자를 물에 뛰워 정자와 섞음

해마는 자신이 약하고 생김새가 희한다는 말을 덧 붙여요  

오래전 내려오는 치료법에 쓰이기도 했대요

점점 멸종되어 가고 있다는 말에 넘 미안하고 슬프더라구요

전 여기까지 얘기할 때도 누군지 알지 못했답니다

배경음악과 장대한 바다속 풍경이 어울어져 마치 스킨스쿠버로 바닷속 탐첨을 하는 것 같았어요

초록 바다거북

알에서 막 깬 새끼거북은 천적에게 잡아먹히지않으려면

바닷가 모래톱에서부터 바다까지 경주를 해야해요

파란고리문어

엄마 파란 고리 문어는 200개 알을 낳음 

새끼가 다 깨어나면 어미는 서서히 죽음

해마이야기가 또 나와요

배가 고프면 먹이가 지나가길 기다려요

 눈이 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대요

몸집이 큰 향유고래

새끼 두마리 낳는 경우 드뭄,모성본능을 지녀 드넓은 바다 어디든 헤엄쳐 감

앵무조개(암모나이트 화석처럼 생겼네요)

새끼를 갓 낳은 모습은 신비에 쌓여있대요

그 광경은 본 이가 드물다죠~

이제 주인공이 등장할 차례예요~

겁이 많은 해마는 산호가지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몸색을 바꾸면 찾을 수 없을 거예요

"다른 생물들과 나른점은요....내가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해마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말 안해줘요

궁금증만 남기고 끝나버렸어요

그 해답은 자연관찰책에서 얻었답니다

와~ 신기하게도 아빠가 새끼를 낳는 동물이예요

암컷해마가 수컷 새끼주머니에 알을 낳으면 정자를 섞어 수정시켜요

수컷이 정성스럽게 알을 품어요

다 자란 알은 새끼주머니에서 깨지는데 그러면

수컷은 몸을 반으로 접어 몇 시간동안 수백만개의 새끼를 낳는데요

감동입니다 수컷이 출산의 아픔을 체험하다니요~

책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 펀펀동화!

바다동물들 생김새를 움직이는 화면을 통해 볼 수 있어 수족관에 놀러온 거 같았나봐요

3살 막내가 젤 신기해하고 좋아했어요

와글바글 - 프린트학습지  - 누리학습지 - -바다꾸미기

물고기 접기,물고기 오려 붙이기

막내가 바다시트지를 가위로 잘라버렸어요

덕분에 물고기 뒤에 자석조각을 붙여 자석시트 책상에서 멋진 바다 꾸미기를 했답니다

자석교구를 이용해 물고기 집도 멋지게 만들어보았어요

잠들기 전에 해마책을 보며 또 한 번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지요

절대 절대 해마의 탄생은 잊지않을 것 같습니다

책 내용은 십여분이지만 여운이잔잔하게 남는 동화였어요

전 며칠동안 포스팅 전에 내용을 메모하느라 돌려보았는데 질리지않고 볼때마다 새롭더라구요

이번에 날잡아서 아이들과 아쿠아리움에 꼭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바닷속 신기한 생물들 만나러 '바다에서 태어났어요 '보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