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아들과 재미있게 하고 있는

와글바글 엄마표 홈스쿨 이예요.

다양한 영역의 홈스쿨 자료가 있어

전문 선생님 못지 않은 수업을 아이와 함께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아들이 좋아라 하는 공룡에 관한 TV도 보고

크래프트로 공룡도 만들어 보았어요.

와글바글 검색창에 공룡이라고 치니

다양한 공룡자료가 검색이 되네요.

먼저 도레미 동요에 나오는

"내가 좋아하는 공룡" 이라는 동요를 들어 보았어요.

예전에 TV에서 쌍둥이 아빠가 불렀던거 같은데,

무슨 노래지? 했었는데, 창작동요 였군요.

율동도 나오니 공룡 좋아하는 유아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좀 커서 그런지 동요는 별 관심이 없더라구요.ㅎㅎ

와글바글 TV - 펀펀동화 - 창작동화 - 애완공룡 티라노

와글바글 TV로 펀펀동화 애완공룡 티라노를 보았어요.

유치원에도 있는 책이라면서 너무 좋아라 하네요.

주인공이 먼 미래에 공룡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상상을 하면서

공룡과 생활하면서 생기는 애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 낸 이야기예요.

강아지는 나뭇가지 하나만 던져주면 되지만

거대한 공룡과 놀아주려면 나무한그루를 통째로 던져야 하기 때문에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너무 귀엽네요.

공룡을 세차기에 돌려 목욕도 시키고, 예방접종도 하러 가고,

공룡을 먹이기 위해 음식을 한트럭 가져오지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동화예요.

와글바글 TV - 펀펀동화 - 창작동화 - 공룡이 공짜

너무 재미있어 하길래 공룡이 공짜 라는 창작동화도 보여 주었어요.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주변에 나타난 공룡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빵가게에서 도넛 한 상자를 산 소년은 커다란 트리케라톱스를 공짜로 받았어요.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뒤에는 스테고사우르스를 받았어요.

오늘은 어딜가나 공룡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날이였어요.

길을 나서자 건너편에도 공룡을 끌고 다니는 이이들이 보였어요.

어른들에게는 골치 아프지만 아이들에겐 마냥 신나는 날이네요.

상당히 긴 이야기지만 재미있는 내용이라 집중해서 잘 들어 주었어요.

펀펀동화를 다 보고 난 뒤 프린트 학습지 - 미술학습지 - 공룡크래프트를

프린트 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공룡 이름을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생소한 이름들이 많네요.

티라노 사우루스는 프린트 해 달라고 했는데, 결국 못찾고

모사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사우롤로푸스, 프테라노돈

다른 종류들도 엄청 많지만 일단

이렇게 네가지 공룡을 프린트 했어요.

공룡을 오려서 입체적으로 만드는 놀이예요.

공룡 이름의 뜻과, 종류, 식성과 크기 등 공룡에 대한 상세 정보도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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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는건 엄마가 해줘~!!

라는 부탁을 받고, 공룡들을 오려 주었어요.

뭐든지 혼자서 하려고 하는데, 오리기는 아직 자신이 없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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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려주고 아들은 접어서 붙여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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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멋진 입체공룡이 완성이 되었어요.

나중에 커서 공룡박사가 되고 싶다는 아들~!!

오늘 와글바글에서 공룡들을 실컷 보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