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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바글 프린트학습지 - 우산 꾸미기와 우산 글자를 써보았어요.
334   |   고정화 조회 1,689   |   댓글 0  

 

날씨가 더워지면서 장마철이 시작되었는데요~

저희 지역에는 아직 비가 많이 오진 않았어요.

7월 초쯤에 전국적으로 비가 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비가 오면 꼭 필요한게 우산이죠.

저희 아들은 우비는 안입으려고 하네요.

오늘 자기 전에 와글바글 프린트 학습지를 했어요.

우산을 검색해보니 우산과 관련된 홈스쿨들이 몇개 뜨네요.








그 중에서 프린트 학습지의 우산 꾸미기와 한글쓰기 두가지를 프린트 했어요.










칼라 프린터가 안되어서 보니 토너가 다 됐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흑백으로 프린트를 해보니 되네요.

깨끗하게 나오진 않지만 이정도면 놀이하기에 충분한거 같아요.









비오는 날 영민이가 쓰고 싶은 우산을 꾸며 보라고 했어요.

알록달록 하게 색칠하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우산이 왜 좋은지 물어보니

"예쁘잖아" 하네요. ㅎㅎ

색칠하는게 좀 힘들었는지 중간중간

팔을 주무르더라구요. ㅋㅋ









정말 알록달록 하죠? 우산 손잡이도 색깔이 두가지예요.

구름과 비도 색칠해 보라고 하니

비를 빨간색으로 칠했어요. ㅎㅎ

실제로 빨간 비가 내린다면 너무 무섭겠지만

그림상으로는 나름 예쁘더라구요. ㅋㅋ









이번에는 한글쓰기를 해보았어요.

"우산" 글자를 쓰는거예요.

우산 이라고 크게 외치면서 썼어요.






위에건 글자 위에 따라 쓴거고 밑에 두줄은 빈칸에 쓴 거예요.

아직 글자를 쓴다기 보다는 따라 그리는 거지만 잘 따라 그리네요. ㅎㅎ

이렇게 따라 쓰다보면 한글이 점점 익숙해 지겠죠?















더 놀고 싶다고 해서 빈 종이 한장을 주고

우산을 직접 그리고 글자도 써 보라고 했어요.

그림을 좀 작게 그리는 경향이 있어서 좀 크게 그리라고 했더니

우산은 크게 그렸는데, 역시나 사람은 작네요. ㅎㅎ

비오는 모습도 그리라고 했더니

빗방울을 커다랗게 그렸어요. 









우산을 쓴 영민이의 모습이예요.

우산에 자기 이름을 쓰다가 말아서

왜 안영만 쓴거냐고 물어보니 "안녕"이라고 쓴거래요. ㅋㅋ







색칠도 하라고 하니 힘든지 그만하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우산을 이용해서 그리기와 색칠하기

한글쓰기를 해보았어요.


저번에 아이가
"엄마, 엉망진창 하자!"

하길래 그게 먼가 했더니 와글바글 이었어요. ㅋㅋ

유치원 갔다와서 티비나 휴대폰도 보지만

요렇게 와글바글 홈스쿨도 같이 하고 있어요.

요즘에 부쩍 와글바글 하자는 말을 자주 하네요.

아이와 뭐하며 놀아주지? 맨날 고민했었는데,

요즘엔 와글바글 덕분에 그런 고민이 조금 줄어들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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