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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엄마표홈스쿨 와글바글에서 해결
557   |   하정희 조회 1,665   |   댓글 0  

 벌써 2016년 마지막 날이에요.
실감이 안나도 안나도 이렇게 안나는 적은 또 처음인듯.
왠지 나이랑 관련이 있는것같아
기분이 좀...ㅋ

겨울방학 마냥 놀기만 하기는 또 아쉽죠 ㅎ
엄마표홈스쿨로 오전에 영어, 수학 잠깐씩 하고
오후에는 키즈카페가서 몸풀기?할꺼라
가기 전에
무료프린트학습지 와글바글에서 출력한 자료들로 간단하게 활동했어요.
새해 연하장꾸미기랑 색칠놀이 ^^

 

 

 

 

거의 완성물이 나온 듯하죠? ㅎ
2016년이 가고 2017년이 온다는 개념이 아직 불분명한지라 
그 얘기도 해주고
닭의 해에 대해 알려줄 겸 정한 활동이라
얘기나누며 연하장 쓰기에 집중했어요.

 

 

 

앞뒷면 잘 맞춰서 풀칠하고 붙이면 연하장은 완성!
할아버지할머니께 연하장을 쓰며
새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책을 읽고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깜박했네요 ㅋ

 

 

 

12월 31일 지나면 해가 바뀐다는 걸
달력보며 풀어줬지만 저처럼 아직 실감은 못하더라구요.
12지신에 대한 이야기는 책을 통해 본 적이 있어서
닭의 해라고 했더니
돼지는 언제고 용은 언제냐며 묻는데...ㅡ.ㅡ
미리 준비했어야했는데
엄마가 허술하게 시작했네요 ㅋ
바로 대답을 못해줬어요 ^^;;
책보며 다시 한번 정리해보기로 하고
일단은 2017년은 닭의 해라는 거...
하나만 확실히 아는 걸로 마무리 ^^;;;

 

 

 

새해인사를 누구에게 먼저할까했더니
당연히 제일 어른인 할아버지할머니께 해야한대요 ㅎㅎ
그리고 이모들하고 엄마아빠한테도 쓰기로 했지요.

 

 

 

 

누나랑 똑같이 하는 거 좋아해서
찬군도 연하장 하나 건냈다가 한번 찍찍하고 회수 ㅎ
와글바글에서 출력한 반쪽그림그리기 활동지줬더니
같이 하자해서 색칠하다가
혼자 예술혼을 펼쳤답니다.ㅎ
언제나 마지막은 막칠하기네요.
울 딸램 4살때는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꽤 오래 엄마한테 해달라고 했던것같아요.
반쪽그림그리기가 창의력 키워주기에 좋은 활동인데요,
와글바글사이트에는 밑그림이 그려져있어서
색만 칠하게 되어 있어요.

 

 

 


4살찬군 수준에 딱맞는 창의력놀이에요 ㅎ
기차에 불났다며 빨간색도 칠했줬답니다. ^^;;
그리고 좋아하는 반짝이풀 짜서 손가락으로 칠하기

 

 

 

기차를 원하는만큼 칠해주고는 우주선으로 갈아탔어요.
반쪽과 같은 색을 고르게 해서 칠하는 건 도와주고
날개 하나 남겨두고 해보라고 했더니
자기 스타일과 고집이 있는 ㅋ

 

 

 

그 사이 울 딸램은 열심히 할아버지할머니께
연하장 썼네요.^^
내용을 생각하느라 꽤나 신중하더라구요.

 

 

 

반짝이풀 위로 색연필을 칠해보기도 하고
나름 열심히더니 딱 두장까지네요.ㅋ
다 했다고 가버렸어요 ㅎㅎㅎ

 

 

 

 

하트모양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도 그리고
문구를 세 줄로 나눠썼네요.ㅎ

 

 

 

마무리는 역시 반짝이풀로 ^^

 

 

 

안에는 반짝이풀로 꾸미면 안된다고 별 그렸네요.
복주머니에 동글동글 복도 그려주구요.
할아버지할머니 얼굴은 그리기 어려워
하트로 얼버무린듯한 느낌? ㅋ
'복'자도 한자로 쓴다더니 포기했나봐요.

시작은 온 가족 연하장을 다 쓸 기세였는데
할아버지할머니 연하장쓰고 쉰다더니
그 후로 끝이었지만
꼭 써서 준다고 했어요.^^
연하장을 빨리 드리고 싶은지 주말에 갈꺼냐고 해서
바로 다녀와야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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