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바글 맘앤대디생각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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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놀이활동이 가득한 키드키즈 와글바글 덕에,엄마표홈스쿨링 자료찾기에 드는 수고가 팍 줄었어요.만들기 좋아하는지라늘상 뭔가 해주길 바라는데엄마도 한계가 있고 학기초라 괜시리 정신도 없어서그냥 와글바글 창의놀의활동을 막 뒤졌답니다. ㅋ그런데 마침...업데이트된 활동이 있어서 바로 실시 ^^새로운 놀이는 늘 흥미진진 재미를 더하니깐요 ㅎ
먼저 와글바글 사이트에서 별자리만들기 활동을 보여줬어요.우리도 책읽고 별자리 만들어볼까?별자리 책이 있나없나?있다며 냉큼 책장으로 달려가서는 바로 골라왔어요. ^^
과학전집에서 별자리책을 꺼내왔네요.그냥 이야기책도 있는데 이 책이 더 재밌나봐요.몇 번 읽었던 책인데 뜸하다가 와글바글 덕에 다시한번 읽게 되었네요 ㅎ먼저 자기 별자리부터 열심히 찾더라구요 ^^
밤하늘의 별자리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놓아다시 읽어도 늘 재밌어하는 책이랍니다.별자리의 유래와 얽힌 이야기들을 같이 나누며 보니더 재밌어요. ^^별자리가 왜 계절별로 바뀔까요?지구의 공전때문.주먹으로 아이와 흉내도 내봤어요. ㅎ
사계절별로 보이는 별자리들을 살펴보고마지막에 다시 12개의 별자리를 살펴봤는데요.엄마아빠 별자리도 살펴보며이야기가 많네요.
이런 밤하늘을 본 적이 없는지라진짜냐며 묻더라구요.저는 어릴적에 시골에서 은하수를 보고감탄을 한 적이 있었는데그때 딱 한 번 ^^;바로 아빠에게 쪼르르 달려가더니망원경으로 별 볼 수 있는데 가보자고 하네요.진짜 한번 가서 보여주고싶어요.저도 다시한번 보고 싶구요.^^
책 다 읽고 다시 와글바글 속으로~활동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도화지에 별스티커를 붙이고선을 그어가며 나만의 별자리를 만드는 건데간단하지만 정말 재밌게 했어요 ^^
울 딸램은 자기 별자리를 먼저 만들어보겠다며책을 보고 같은 위치에 스티커를 붙여줬답니다.
간단하지만 알찬 독후활동으로 딱이더라구요.ㅎ계속 추임새만 넣어주면 활동은 아이가 스스로 하네요.굿 ㅎ
처녀자리를 만들고는눈에 잘 띄이는 카시오페아자리를 만들어줬어요.
그리고 궁수자리를 만들어주기로 했는데하필 그림에 별이 안찍혀 있어서만들수가 없겠대요. ^^;;그러더니 이번엔 진짜 자기만의 별자리를 상상해서 만들어보겠다네요.
눈에 보이는 사물들을 대며그 별자리들을 만들겠대요.책상자리도 좋고 칠판자리도 좋고 의자자리도 좋다며하나하나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딸램이 만들어준 밤하늘의 별자리에요.세심하게 이름까지 다 써줬답니다.아니면 알아볼 수 없을꺼라며 ㅋ
아이의 생각이 담긴 별자리밤하늘의 별자리보다 더 예뻐보이네용 ㅎㅎㅎ과학책읽고 재미난 미술놀이도 하며즐거운 엄마표 홈스쿨링이었어요. ^^다음 활동은 뭘할지 또 기대하고 있네요 ^^;언제 와글바글에서 직접 고르게 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