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찌릿 건조한 겨울에 자주 볼 수 있는 정전기.

정전기를 이용해 놀이해보고, 물감으로 표현해 봐요.

사전놀이활동 

1.정전기를 관찰해요.

풍선을 옷에 비빈 후 머리카락에 대보세요. 

머리가 삐죽삐죽, 풍선이 머리에 붙기도 해요!

이 활동만으로도 와글이는 신나 했어요.

“머리가 왜 이렇게 돼요?”

“정전기 때문에 머리가 삐죽삐죽하게 돼. 가끔 손이 따끔할 때도 있지? 바로 정전기가 범인이란다.”

아이에게 어려운 개념을 설명해주기 곤란할 때가 있어요.

정전기는 물건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마찰전 입니다.

하지만 유아들은 이런 개념을 알기에 어렵습니다.

유아시기에는 개념을 아는 단계라기 보다 경험하는 단계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스케치북에 정전기로 놀란 친구의 얼굴을 그려요.

다양한 표정으로 그려주면 좋아요.

3. 물을 묻힌 붓에 물감을 찍어 스케치북에 떨어뜨려 주세요.

물을 많이 묻혀 떨어뜨려야 빨대로 잘 불 수 있어요.

4.빨대로 후~ 후 불어주세요.

되도록 위로 불어주세요. 그래야 머리카락을 표현할 수 있으니깐요!

5. 다양한 색으로 표현해요.

물감을 뿌리고, 후후 불고~

물감을 뿌리고, 후~후 불고.

후~후 불다 보니, 빨대로 침이 나오기도 해요.

와글이는 침이 나왔다고 까르르 웃으며 즐겁게 놀이를 했어요.

찌릿찌릿 정전기로 머리카락이 삐죽삐죽 해요!

Let’s learn 

1.정전기를 경험 할 수 있어요.

2.후~ 후 부는 폐활량 운동을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