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바글 맘앤대디생각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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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6년 마지막 날이에요.실감이 안나도 안나도 이렇게 안나는 적은 또 처음인듯.왠지 나이랑 관련이 있는것같아기분이 좀...ㅋ겨울방학 마냥 놀기만 하기는 또 아쉽죠 ㅎ엄마표홈스쿨로 오전에 영어, 수학 잠깐씩 하고오후에는 키즈카페가서 몸풀기?할꺼라가기 전에무료프린트학습지 와글바글에서 출력한 자료들로 간단하게 활동했어요.새해 연하장꾸미기랑 색칠놀이 ^^
거의 완성물이 나온 듯하죠? ㅎ2016년이 가고 2017년이 온다는 개념이 아직 불분명한지라 그 얘기도 해주고닭의 해에 대해 알려줄 겸 정한 활동이라얘기나누며 연하장 쓰기에 집중했어요.
앞뒷면 잘 맞춰서 풀칠하고 붙이면 연하장은 완성!할아버지할머니께 연하장을 쓰며새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책을 읽고 하려고 했는데어쩌다보니 깜박했네요 ㅋ
12월 31일 지나면 해가 바뀐다는 걸달력보며 풀어줬지만 저처럼 아직 실감은 못하더라구요.12지신에 대한 이야기는 책을 통해 본 적이 있어서닭의 해라고 했더니돼지는 언제고 용은 언제냐며 묻는데...ㅡ.ㅡ미리 준비했어야했는데엄마가 허술하게 시작했네요 ㅋ바로 대답을 못해줬어요 ^^;;책보며 다시 한번 정리해보기로 하고일단은 2017년은 닭의 해라는 거...하나만 확실히 아는 걸로 마무리 ^^;;;
새해인사를 누구에게 먼저할까했더니당연히 제일 어른인 할아버지할머니께 해야한대요 ㅎㅎ그리고 이모들하고 엄마아빠한테도 쓰기로 했지요.
누나랑 똑같이 하는 거 좋아해서찬군도 연하장 하나 건냈다가 한번 찍찍하고 회수 ㅎ와글바글에서 출력한 반쪽그림그리기 활동지줬더니같이 하자해서 색칠하다가혼자 예술혼을 펼쳤답니다.ㅎ언제나 마지막은 막칠하기네요.울 딸램 4살때는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지만꽤 오래 엄마한테 해달라고 했던것같아요.반쪽그림그리기가 창의력 키워주기에 좋은 활동인데요,와글바글사이트에는 밑그림이 그려져있어서색만 칠하게 되어 있어요.
4살찬군 수준에 딱맞는 창의력놀이에요 ㅎ기차에 불났다며 빨간색도 칠했줬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반짝이풀 짜서 손가락으로 칠하기
기차를 원하는만큼 칠해주고는 우주선으로 갈아탔어요.반쪽과 같은 색을 고르게 해서 칠하는 건 도와주고날개 하나 남겨두고 해보라고 했더니자기 스타일과 고집이 있는 ㅋ
그 사이 울 딸램은 열심히 할아버지할머니께 연하장 썼네요.^^내용을 생각하느라 꽤나 신중하더라구요.
반짝이풀 위로 색연필을 칠해보기도 하고나름 열심히더니 딱 두장까지네요.ㅋ다 했다고 가버렸어요 ㅎㅎㅎ
하트모양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도 그리고문구를 세 줄로 나눠썼네요.ㅎ
마무리는 역시 반짝이풀로 ^^
안에는 반짝이풀로 꾸미면 안된다고 별 그렸네요.복주머니에 동글동글 복도 그려주구요.할아버지할머니 얼굴은 그리기 어려워하트로 얼버무린듯한 느낌? ㅋ'복'자도 한자로 쓴다더니 포기했나봐요.시작은 온 가족 연하장을 다 쓸 기세였는데할아버지할머니 연하장쓰고 쉰다더니그 후로 끝이었지만꼭 써서 준다고 했어요.^^연하장을 빨리 드리고 싶은지 주말에 갈꺼냐고 해서바로 다녀와야할듯요 ^^